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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엠폭스 - 확진 증상 예방법은?

🙏−💲 2023. 4. 13.

한 고비 넘어 한 고비 같습니다. 요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독감이 난리도 아닙니다. 온갖 종류의 독감이 다 유행하는 것 같아서, 아이들을 보면 한 달 동안 감기를 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시기에,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바람에, 코로나19는 막았지만,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독감이 심하게 유행하는 것 같다고 진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원숭이 두창 엠폭스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확진되고, 유행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13일 원숭이 두창이라고 불리는 엠폭스에 관련하여 주의 단계로 그 위기를 격상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과연 원숭이 두창에 걸리면 왜 위험한 것이고, 원숭이 두창 엠폭스 의심 증상과 확진 증상, 원숭이 두창 엠폭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에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모습
병원에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모습

 

원숭이 두창 - 엠폭스란 어떤 질병인가요?

원숭이 두창 - 엠폭스는 천연두와 우두 같은 희귀하게도 인간과 짐승에게 공통으로 전염되는 몇 안 되는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본래는 원숭이 두창을 부르는 몽키폭스가 공식 명칭이었으나, 약어로 엠폭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2022년 세계보건 기구에서 특정 지역, 특정 감염자에게 낙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명칭에 대해서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에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엠폭스라고 부르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원숭이 두창이라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 엠폭스는 본래 아프라카 열대 우림에서 원숭이 사이에서 전파되면 바이러스입니다. 그러나, 감염된 원수이와 접촉한 사람에게도 그 바이러가 전파되어, 인수공통 전염병이 되었습니다. 

 

1970년 대 쯤에 인간에게 원숭이 두창 - 엠폭스이 발병한 것이 첫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 두창 - 엠폭스의 발병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 엠폭스의 치명률은 약 10% 정도 됩니다. 전염은 직접 접촉, 비말, 체액 등 여러 가지 경로로 다 감염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지어 물건을 만지는 것으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 엠폭스의 초기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원숭이 두창 - 엠폭스는 감염 초기에 열이 납니다. 그래서, 감기나 코로나로 의심 될 수 있습니다. 열이 나고, 두통과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그리고, 임파선염이 동반됩니다. 

 

일반 감기와는 다른 것은 피부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병 1-5일 정도 후에 피부와 전신에 울퉁불퉁한 수포같은 발진 증상이 나타나서, 흡사 천연두과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나이지리아 환자의 원숭이 두창
나이지리아 환자의 원숭이 두창

원숭이 두창 - 엠폭스은 후유증과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결막염, 피두염,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특히 눈 관련된 합병증이 무섭습니다. 

 

또한 완치 후에도 수포자 났었던 자리에 흉터가 남을 수 있어서, 원숭이 두창 - 엠폭스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경우 2-4주 정도 후에 증상에서 회복이 되지만, 폐출혈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니, 단순하게 집에서 버티면서 치료를 할 병은 아닙니다. 

 

 

원숭이 두창 - 엠폭스 예방 백신 가격  백신 접종 방법

원숭이 두창 - 엠폭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 백신입니다. 국내에는 원숭이 두창 - 엠폭스 예방 백신이 약 5000명 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사전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혹시 원숭이 두창 - 엠폭스의 접촉이 되었거나, 고위험자일 경우에는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 엠폭스 치료제 치료약

원숭이 두창 - 엠폭스 치료는 항바이러스 제로 합니다. 테코비리마트라고 불리는 치료제가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지만, 그 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과거 코로나19처럼 치료제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우리가 원숭이 두창 - 엠폭스을 맞이한 것이 아니기에 전처럼 사회적 혼란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3-4년간을 바이러스 하나가 인류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역사회 감염을 두려워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었다고 보고, 관심 단계 에서 주의 단계로 한 단계 격상하였습니다. 이번 원숭이 두창 - 엠폭스가 다시 대유행을 하지 않도록, 국가에서는 잘 관리를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는 원숭이 두창 - 엠폭스이 발생한 지역이 어디인지 공개를 하고 있지 않아서, 사람들은 여러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이나 수원 평택 오산 등 각 지역에서는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추측성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만,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원숭이 두창 - 엠폭스 감염이 확산세로 접어들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적 원숭이 두창 - 엠폭스 확진자가 100명을 벌써 넘어선 모습입니다.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의 원숭이 두창 - 엠폭스 확진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어떻게 대응할지 발표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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