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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계속 얇아질 때 - 탈모진단, 탈모약 효과 있나요

🙏−💲 2023. 11. 22.

항시 머리카락이 두꺼워서, 뜨는 머리라 탈모에 대한 고민을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40이 넘어가면서 눈에 보이게 머리가 얇아지는 것이 느껴지고요. 사진으로 찍으면 M자 탈모를 의심할 정도로, M자 모습이 보입니다. 이럴 때, 병원에 방문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탈모약을 먹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이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Q. 내가 탈모인가요? 탈모 자가진단법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가늘어지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에 M자 모양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면 탈모라고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내가 탈모인가요? 탈모가 시작되었나요? 가장 고민하시는 분들은 '샤워하고 나면, 머리가 얼마나 빠질까 두려워요.'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먼저 탈모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머리 탈모 고민 남자
탈모로 고통받는 많은 남자들의 고통이 느껴지는 사진, 원빈님도 머리가 없다면 이런 고통이 있을지도요

탈모 자가진단법

  •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성인 기준 하루 평균 50개 이상 - 100개 미만이 보통)
  • 모발의 두께가 얇아진 것이 느껴진다. (스스로 체감이 됨)
  • 두피가 예민해지고, 아픔이 있다.
  • 머리카락을 가볍게 당겨도, 머리가 쉽게 빠진다.
  • 이마의 경계선이 점점 뒤로 간다.
  • 남성 : 이마가 M자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 여성 :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머리숱이 적어진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는 것이 밝혀진 일반적이 상식이고요. 가족 중에서 탈모가 있다면, 탈모는 가족력(유전)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됩니다. 

 

Q.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남성형 탈모는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가장 큽니다. 따라서 안드로겐 탈모라고도 부르기도 한답니다. 

1. 탈모의 원인 - 유전

탈모의 가장 큰 원인 인자 중에서 안타깝게도 유전을 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장 확실한 증거가 바로 일란성 쌍둥이인데요. 일란성 쌍둥이가 탈모가 있다면 무려 80% ~ 90%는 피할 수 없는 탈모 대머리를 가지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또한 아버지가 탈모가 있으면요. 자식에게도 높은 비율로 탈모 대머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2.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우리 몸에서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 호르몬이 나옵니다. 그중에 테스토스테론이 우리의 두피 모낭에 도착하면 되면요. 더 강력한 물질로 변환이 되는데요. 이 물질이 두피에서 탈모를 일으킵니다. 

 

Q. 탈모진단은 어디서 받나요? 피부과

스스로 탈모가 의심되고, 걱정이 된다면요. 전문 병원에서 탈모를 진단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에 탈모 크리닉도 있고한데요. 탈모는 어디서 진단을 받아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탈모 클리닉을 운영하는 피부과

먼저 아셔야 할 것은요. 탈모증은 두피와 관련된 질환입니다. 따라서 가장 전문적으로 진단을 내려줄 수 있는 곳이 바로 피부과 입니다. 간혹 비뇨기과 같은 곳에서도 탈모증을 진단 내려주는 곳이 있던데요. 그래도, 메인은 피부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곳은 탈모 클리닉을 운영하는 피부과에서 검사와 진단 - 처방전과 - 약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탈모약은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요?

탈모인들에게 이런 질문을하면, 하나같이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고민을 할 시간에 "뭐하나? 바로 병원에 약 받으러 가지 않고!"

 

이 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탈모약을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가의 문제보다는요. 언제 탈모약을 먹기 시작했는가 입니다.

 

탈모약은요. 머리카락을 나오게 해주는 효과는 적습니다. 대신, 지금 머리카락이 더 빠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효과가 강합니다. 그러니, 이런 고민할 시간에 당장 약을 처방받으러 가셔야 합니다!

 

추천하는 탈모약은요

추천드리는 탈모약은요. 우선 가장 검증된 약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나스트리드 계열약인, 핀페시아, 피로나와 같은 약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고요. 

하루에 1알씩 드시면 되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약을 드셔야, 머리가 더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가는 결국 지킬 머리카락이 없어서 후회하게 됩니다. 

처음에 약을 먹으면, 쉐딩현상이라고 부를 일이 일어나는데요. 이 쉐딩 현상은 1 ~ 3달 동안은 머리카락이 기존보다 더 많이 빠질 수 있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탈모약을 먹으면서 빠진 머리카락들은 나중에 더 굵게, 많이 자라나게 됩니다. 

 

탈모약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를 하신다면, 금방 좋아진 호전된 탈모 방지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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