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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 뜨거운 라면 원인 증상 미스트롯 정미애

🙏−💲 2023. 1. 30.

'미스트롯' 1기 출신 정미애 씨가 설암 3기로 혀의 1/3을 제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미애 씨는 이미지가 따뜻하고 노래도 잘해서 좋아하던 가수였는데요. 설암으로 활동을 못하고 있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아이들도 4명이나 있다고 알고 있고, 나이도 이제 40대 초반이라 젊은데, 다시 멋지게 노래가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설암은 무엇이며, 설암의 원인, 설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설암에 안 좋은 음식설암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정미애씨는 다시 노래를 부르는 무대로 복귀할 수 있을지도 알아보았습니다. 

미스트롯 정미애 프로필 사진
미스트롯 정미애 프로필 사진

 

설암은 무엇인가

설암이란 - 악성 종양 즉, 암중에서 혀에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암은 우리 몸에 모든 곳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입에 생기는 구암암의 한 종류로 - 혀에 생기는 암을 '설암'이라구 이름 부르고 있습니다. 

일반 적으로 설암은 혀의 옆에 생기는 것이 가장 흔한 경우 입니다. 그러나 혀의 모든 곳에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통계를 보면, 전체 암 중에 약 1.8%를 차지하는 암의 종류입니다. 

 

설암의 일반적인 발생 시기는 40대 이후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가장 높은 발생 나이는 60대 입니다. 

tongue cancer 설암
tongue cancer 설암

 

설암의 일반 증상 - 전조 증상

■ 일반적인 입병 구설염은 2-3주가 지나면 좋아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입병 구설염 증상이 입 안에 생겼는데, 3주가 지나도 구설염이 좋아지지 않고, 더 커진다면 설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설암은 초기에 구내염 구설염과 같은 염증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안 염증이 3주가 넘어가도록 지속 된다면, 병원 - 이비인후과 방문을 진행해보셔야 합니다. 

 

 

■ 설염은 입안에 구내염 구설염과 같은 염증으로 나타나거나, 입 안에 물혹 같은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 안에 물혹은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나이가 40이 넘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거나, 3주가 지나도 물혹 염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 목 주변에 혹이나 부종 만져진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목에 혹이나 부종은 여러 가지 이유로 생깁니다. 흔하게 감기에 걸려도 임파선이 부어올라 혹 부종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열과 감기로 인한 부종은 일반적으로 2-3주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3주 이상 목에 부종 혹이 생겨있다면 크기가 계속 커진다고 느껴진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입 안에 혀 옆에 혀 아래에 붉은 반점이나 흰 백색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입안에 붉은 반점, 흰 반점이 생겼다면 암의 초기 단계이거나, 암으로 변화하는 단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에 없던 입 안에 반점은 전문의를 통해서 진단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입 안에 이유모를 염증과 심한 냄새 구취등도 설암의 초기 증상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설암이 생기는 원인 - 음식, 습관, 유전

 

알려진 설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음주, 입안에 위생이 좋지 않아서 입니다. 그러나, 흡연 음주 하지 않고, 구강 위생을 잘 챙겨도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설암이 생기는 원인도 존재합니다. 

 

뜨거운 - 라면
뜨거운 - 라면

■ 뜨거운 음식 - 라면, 국

뜨거운 음식은 세계보건기구 WHO에 지정한 발암 물질입니다. 뜨거운 음식, 뜨거운 라면, 국 등을 바로 먹는 습관은 식도암, 설암, 위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설암 치료 방법

설암을 치료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 수술입니다. 설암의 경우 종양이 생긴 부위를 잘라내는 수술을 합니다. 잘라낸 혀의 부위가 넓으면, 팔다리 등에서 피부와 살을 옮겨 이식하는 수술로 혀를 복원합니다. 

 

정미애씨의 경우도 혀의 1/3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혀를 잘라내고, 팔다리의 피부와 살을 붙이는 수술을 하여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가수의 경우 목소리와 발음 등에 변화는 불가피합니다. 다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해서 복귀하기 위해서는 정미애 씨의 경우 엄청난 재활과 노력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설암이 목 부분까지 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목에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까지 진행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목에 큰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목을 가로로 가로지르는 큰 수술 자국을 남기게 됩니다. 

 

이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도 받으며, 더 이상 암 세포가 나타나지 않은 것까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설암 예방 방법 

설암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음주, 흡연,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구강 위생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설암 식도암 등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어도, 설암을 완전히 예방한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설암도 다음 암들처럼 조기 진료 발견이 중요합니다. 

 

설암 의심증상 전도증상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고 검사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암은 발생하는 부위가 눈에 보이는 부분이라 다른 암들보다 조기 발견이 쉽고 가능합니다.

 

정미애 씨도 이번에 잘 치료받으시고, 재활해서 좋은 가수로 오래 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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